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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발치 치아 버리지 마세요 (2014/5/12)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5-11-11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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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치과는 한국치아은행과 공동으로 국내 최초로 자가치아센터를 설립, 치아보관서비스를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버려지는 자신의 치아로 뼈이식 재료를 만들어 임플란트 시술에 이용하는 방법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뒤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발치한 치아를 최장 30년간 보관해 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사랑니뿐만 아니라 교정 목적으로 발치한 치아, 아동의 유치 등을 특수 처리해 보관한다.

2009년 임플란트 시술에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처음으로 도입한 분당서울대병원 치과는 현재까지 SCI 논문 6편을 포함해 50여 편의 국내 및 해외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자신의 치아를 이용하는 뼈이식재가 인체 면역반응과 전염성 질환의 전이 위험이 없음을 입증했다.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자가치아센터장은 “잇몸뼈 치료는 임플란트 시술의 성패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데, 자신의 치아를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골이식 재료를 만들 수 있다”며 “치아로 만든 골이식재는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와 형제의 임플란트 시술용 골이식재로 사용할 수 있어 합성재료로 만들어 온 골이식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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